굉장히 오래도록 좋아하던 스타일이라 이번 의상 사진을 찍으면서 잊고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두근거리고 즐거웠다. 내 스스로에게 두근거리는 순간을 얻었으니 그걸로 마음의 폐허를 달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