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테
Charlotte
시온과 클라크가 인간세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도움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오랜 세월 대를 이어가며, 그들을 돕는 가문이 있다.
샤를의 가문은 오랫동안 시온의 뒤를 도와왔다.
인연의 처음은 시온에게 목숨을 빚진 청년의 은혜갚기로 시작되었다.
정처없이 떠도는 생활을 하는 시온과 클라크가 인간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시온이 많은 도움을 바라지 않아 어쩔수 없을때만 손을 빌리는 정도로 교류할 뿐이다.
샤를은 가문의 막내딸로 어릴적부터 시온과 클라크를 보며 자랐기에 둘을 가족처럼 잘 따른다.
어릴적부터 클라크를 좋아해 동화같은 사랑의 결말을 꿈꾸며 클라크의 뒤를 쫓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