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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

인 : In

2019. 0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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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

따뜻한 햇살이 창가로 내려앉은 날이면

언제나 너에게 먼저 손이 닿아

 

햇살 아래 앉고서 향긋한 커피와 잔잔한 노래를 틀어놓고

그리고 그 시간에는 언제나 네가 있더라

 

오늘은 오랜만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 이유도 없이 카메라를 들었어

 

오롯이 내가 보고싶은 너의 모습만 생각하며 사진을 찍었어.

 

너무 오랜만이라 그립기까지 했던 감정을

또 다시 너로 인해 느낄수 있어서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다시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린 : RIN (by Sharing) 2022.08.21 (by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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