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작은 손에 내 생명줄을 걸어놓고
이렇게 또 하루를 버텨낸다.
네가 사람이 아니라 차라리 다행이다.
내가 너를 잡고 매달려도 네가 먼저 나를 밀어낼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
걱정없이 오롯이 너에게 모든걸 쏟아낸다.
너라는 작은 손에 내 생명줄을 걸어놓고
이렇게 또 하루를 버텨낸다.
네가 사람이 아니라 차라리 다행이다.
내가 너를 잡고 매달려도 네가 먼저 나를 밀어낼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
걱정없이 오롯이 너에게 모든걸 쏟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