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붉은로브에 감싸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
업무를 마치고 들어온 바실을 보자마자 쪼르르 달려가
오늘 하루종일 있었던 일들을 조잘대는 이드
나의 작은새가 하루종일 별일 없었는지 어디 상한 곳은 없는지
안색을 살피는 바실 ^0^
애정표현 한 번 제대로 뱉을 줄 모르는 남자지만
온 몸에서 '이드를 아끼고 있습니다'하고 뿜어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