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영
Do Yeong, Nan
♥lover : 주헌(Owner.영)
S대 경영학부 3학년 재학중
도영의 인생은 한마디로 세상에 운은 다 가져다 바친듯 운좋은 삶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사랑이 넘치는 부모님 아래 그림자없이 자랐다.
딱히 꿈은 없다. 그냥 공부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다.
머리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 좋은대학에 취업이 잘될 것 같은 학과에 들어갔다.
아무생각없이 편안한 인생을 살다가 친구따라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하던 날 다짜고짜 캐스팅 되어 어쩌다 찍은 CF가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떠오른 신예모델이 되었다.
현재는 외국계열 의류브랜드 드'엔젤의 전속모델로 활동중이다.
그의 아버지는 매너가 좋은 사람이다. 어머니는 신사가 좋다며 도영에게 칼같이 매너교육을 시켰다.
그래서인지 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좋아 이성동성 할 것 없이 인기가 좋은편이었다.
하지만 거칠고 매너없는 남자들보다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이 좋았다.
그래서일까 이성동성 할 것 없이 어느새 적군도 많아졌다.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 계획이었는데... 어째서인지 한남자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호위호식하고 있다.